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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서울시 농특산물 직판행사 판매 호황
단양군은 추석을 전후하여 개최한 농산물 직판행사에서 대도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송파구 은평구에서 연 직판 행사에는 단고을 마늘 고추 잡곡을 비롯한 고추장 등가공식품 등을 전 판매해 3일간 약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 번 직판행사 중 악천후 속에서 열린 종로구청 판매장터에서는 손수 홍보물을 제작하고 사전 주문제를 시행하는 등 노력으로 일일 1천만원 농산물 판매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천에 사는 한 주부는 “단양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부천에서부터 힘들게 왔다”고 말해 단양 농․특산물의 유명세를 실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편 군은 10월에 개최하는 풍기인삼축제와 제천 한방건강축제 행사장에도 직판장을 개설할 계획이며 오는 11일부터 15일 까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농업명품도 충북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 참가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 농 산품 한마당행사에서는 오는12일 오후 2시에 ‘단양군의 날’ 행사를 열어 단양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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