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명품도 충북 농특산품 한마당행사 개최
11일-15일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
충북도에는 풍요로운 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이하여 농 업인과소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특산품 한마당』행사를 11일 오후 3시반 개막식을
필두로 10월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청주체육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가고
싶은 농촌 살고싶은 농촌”의 주제로 맛과 멋․향․정을 느끼고 직접 체험하
는 다채로운 내용의 축제를 개최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 개막인사
이날 행사는 충북도 도지사 정우택씨를 비롯하여 청주시 남상우 시장, 이항래 보은군수 김재욱 청원군수등 충북도내 시장 군수를 비롯하여 각계에서참석한 내외귀빈들과 농민등 1만여명이 참석한가운대 성대하게 개막됐다.
행사기간 동안 도내 시군별 명품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의 날 행사 예술단 공연 및 각종 농산물 판촉행사가 실시되며, 명품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00여종의 종합전시․판매로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함과 동시에 정을 느끼고 체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도․농 상생 화합의 축제와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즐길 수 있는 사과 길게깍기, 고추썰기․경매, 쌀가마 오래들기 등 24종의 각종 농산물 이벤트 행사와 명품농산물 특별 전시․판매관 운영, 도자기 물레체험, 현장 전자상거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황토고구마 를 선보이고있는 고구마 아줌마
아울러,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선 기반확충 및 홍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는 물론, 충북 명품농산물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국 제1의『농업명품도 충북』명품농산물로 자리매김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도민들은 말했다.
흥겨운 농민가를 부르는 민요팀들
앞으로, 충청북도에서는 이러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도․농 상생의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은 물론, 명품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대 개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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