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 공사 현장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건축자재를 훔친 일당3명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생활비를 마 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공사현장에 들어가 건축자재를 훔친 신모(34)씨 등 3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중순께 청주시 내덕동 모 공사현장에 들어가 앵글 200㎏ 등 3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인 가운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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