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을‘월동기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재난·재해의 사전예방과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그리고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하는 등 도민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 집중 한다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동절기 재난·재해·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화재예방대책 및 진압태세 강구 교통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대책 추진, 주민 생활불편 예방 및 신속한 해결 농·축·수산시설 피해 예방대책 수립, 저소득·소외계층 등 주민 지원대책 추진 공공시설 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도 추진키로 했는데 내년 2월까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가금 사육농가를 지속적으로 예찰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또한 12월 까지 산불방지 대책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우택 지사는 1일 직원조회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도민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동절기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