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돈까스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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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6-18 12:3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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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휴게소 복지지설 방문 직접 개발한 돈까스 제공
도공 제천지사(박승갑 지사장)가 보여주고 있는 이웃사랑이 나날이 새롭고 참신한 모습으로 비춰져 귀감이 되고 있다.
도공 제천지사 직원들은 ‘기업은 이웃, 고객과 함께 할 때 진정한 기업의 존재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소외된 계층은 물론 고객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및 고객과 함께 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천지사 단양휴게소 직원들은 지난 15일 관내 복지시설인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그 동안 야심차게 개발한 마늘 돈까스를 그 자리에서 직접 조리해 원생들에게 나눠주는 특별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이들이 제공한 돈까스를 먹은 원생들은 “평소 먹고 싶었던 돈까스를 직접 이곳에 와서 만들어 줘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맑은 웃음들을 오래도록 지우지 않았다.
제천영육아원은 100여명 남짓 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서로를 아끼며 꿈과 희망을 쌓아가는 사랑의 쉼터이다.
도공 제천지사 이일섭 차장은 “이 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전개할 봉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됐고, 진정 무엇이 중요하고 보람된 일인지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폭넓게 지역 내 불우시설에 대한 체험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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