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도시인들에게 소선암자연휴양림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단성면 가산리 산3-1일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총 67㏊ 면적에 산림문화복합관(5층), 숲속의집, 통나무집 등 최신식 숙박 및 취사가 가능한 객실 33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야영장 20면, 평상 30개, 방갈로 7개를 포함하면 1일 최대 1,0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들의 편익제공을 위하여 산책로 3.4㎞, 주차시설, 음수대, 취사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의 인기의 비결은 월악산국립공원내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3경을 거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계곡수와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숲에서 물놀이, 야영, 등산 등 다양한 자연체험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피로한 도시인들에게는 매혹적인 곳이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단양팔경을 비롯하여 석회석 천연동굴, 소백산 등 명산 등산코스, 충주호 유람선, 적성산성 등 주변에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등이 근접하여 있어 휴식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휴양림 이용 인터넷 예약에 장애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 7-8월 여름 성수기 예약은 6월,7월)부터 실시한다.
또 동시에 많은 인터넷 접속으로 인한 예약 미처리, 지연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군과 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군은 여름 성수기에 소선암자연휴양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객실 및 각종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최고의 자연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휴양림 이용에 예약현황, 예약, 이용금액 등 궁금한 사항은 소선암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cbhuyang.go.kr/soseonam/)와 관리사무소(420-783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