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건설을 위해 올 한해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하이닉스 공장증설 청주유치 등 기업유치

청주시는 올 한해 하이닉스 공장증설, 콜센터 등 모두 9개사를 유치해 9조3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협력업체의 동반이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4월 26일 하이닉스 반도체M11라인 기공식을 가져 새해 2 월이면 생산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50여개국 2,0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만여명의 외국인 등 58만여명이 관람하여 75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세계적인 공예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세종시-청주’ 직결도로 조기건설 가시화
청주시는 세종시의 배후 거점도시로서 도시간 상호 보완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직접 연결하는 도로건설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올 6월 세종시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구체화되어 12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조기건설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올한 해 3개의 대통령상 수상

청주시는 올 한해 힘차고 활력있게 시정을 펼친 결과 2006년 행정서비스헌장 중앙평가, 제13회 독서문화상, 제2회 지방행정혁신한마당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중 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최대 첨단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청주시는 516만6천㎡ 규모의 2015년까지 1조2천여억
원의 민관합동 사업으로 중부권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타당성 검토와 내년도 지구지정을 준비중에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지역경제발전의 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직지문화특구 지정
청주시는 지난 7.월16일 문화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고인 쇄박물관 일대 131,288㎡이 청주직지문화특구로 지정되어 2007-2010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기반조성사업 (직지문화거리, 직지광장조성, 금속활자주조 체험관조성 등), 직지문화특화상품개발 홍보사업, 관광자원개발사업 등 3개분야 10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직지세계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청주 목련원 준공
청주시는 지난 10월 10일 오랜 숙원인 ‘청주목련원’이 상당구 월오동 445번지에 관리동을 포함해 총 6개동 건물(건축면적 8,866㎡로)에 화장로 8기와 납골당, 주차장 (주차면수206대), 장례식장, 매점, 식당 등을 현대식 시설로 건설하여 종래의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가 화장 문화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재개발사업 38구역 지정
청주시는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38개 구역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 이중 18개 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개 구역에 대하여는 정비구역지정 주민제안이 신청되어 행정절차를 이중중에 있으며, 지난11월 2일 ‘도시 주거환경 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기능의 회복과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2025년 청주도시기본계획 수립
청주시는 "살맛나는 행복한 생태ㆍ문화도시" 건설을 목표로 2025년청주도시기본계획변경(안)을 수립해 청주테크노폴리스건설 등 산업활성화 기반마련, 도시공간구조 개편, 세종시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망 체계 구축, 외곽지 도시확산 억제, 원도심 활성화 실현 등을 주요내용으로 2008년 1월 충청북도에 승인을 앞 두고 있다.
전국최초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시행
청주시는 2006년 12월부터 아파트 고분양가의 거품을 제거하고 적정하고 합리적인 분양가 승인을 위한 객관적 검토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여 총 15차례 자문위원회를 열어 시행사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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