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체육인들의 소망인 공설운동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친박연대 김종호 후보 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증평군
교동 시외버스터미널내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지지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충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종
합운동장 및 공설운동장이 없어 군민들이 체육행사 및 문화 행사 등 각종 행사
를 치르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한 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
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증평공설운동장을 건
립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김후보는 이날 증평읍내 시외터미널 2층 증평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증평지역 체육계 관계자 들을 만나 예산과
부지 등 공설운동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논의한 뒤 하루속히 증평 공설운
동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60~70대 유권자들이 대거 몰려와 장사진을 이루었고 창
조한국당 후보로 선정됐던 장광연 씨는 김 후보에 지지를 호소하면서 “한나라당
이 존 패 위기에 몰려있을 때 당을 살리고자 천막농성까지 벌이며 당을 살렸다”
며” 그때는 “치마폭 뒤에 숨어 있던” 자 들이 “정권을 잡고서는 박 후보를 배신
을 하였다” “며” 이러한 자들에게 단 한 표도 찍어서는 안 된다면서 증평, 괴산에
서만이라도 몰표를 찍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김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마친뒤 지지자들과 함께 장이 열리고 있는 장뜰장터를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생을 위해 재래시장 현
대화사업 추진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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