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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방문으로 향후 우호협력 방안논의
충북도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베트남 푸옌성대표단(단장 레낌안 부성장)이 7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충북도와 베트남 푸옌성간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래 첫 공식방문으로 향후 우호협력 방안논의 및 푸옌성의 올해 건립예정인 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오는 7월 오후 주한베트남 대사와 함께 정우택 도지사 예방을 시작으로 옥천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방문, 국제종합 기계주식회사 시찰에 이어 도내 외 주요 박물관을 관람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푸옌성은 2001년부터 충북도와 교류를 시작한 이래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방면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9월 충북도 대표단(단장 : 정무부지사)이 푸옌성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교류관계를 했다.
도는 앞으로 문화 예술교류는 물론 경제, 교육, 농업,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우호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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