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 노광순)는 8일 4월을 맞아 상담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여성법률전문상담원 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담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에 대한 적용 법률을 살펴봄으로써 법률의 이해도 향상과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가족법을 비롯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관련 법률 및 소송절차 등에 대한 법률 교육에서부터 사례 적용까지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상담원으로 하여 법률을 좀 더 쉽게 느끼고 실무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되며, 접수는 기존 상담원과 자원봉사자, 여성 관련 법률에 관심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