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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농경지 사용으로 이용율 향상 및 양질조사료 사료재배를 확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29일 국제사료가격 인상과 다국간 양축농가 대책 강구와 유휴농경지 사용으로 이용율 향상 및 양질조사료 사료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사료용 청보리 채종단지를 조성했다.
사료용 청보리 채종단지는 2개소 30,000㎡(3ha)로서 이월면 신월리 20,000㎡(2ha)면적에 우호 및 영양청보리단지 조성과 이월면 사곡리 10,000㎡(1ha)면적에 유연청보리단지를 조성하고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진천 청보리채종단지 조성은 지난해 11월중순에 파종하였으며 파종량은 1000㎡(300평)당 20kg를 파종하였으며 종자수확은 6월상순경 채종할 계획이며 12,000kg를 생산하여 올해는 600,000㎡(60ha)에 면적에 확대재배하여 사료 자급율을 높힘으로서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총체 사료용맥류는 이삭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줄기와 잎은 물론 알곡 전체까지 싸일리지로 만들어 이용하거나 가축에 급여하고 있으며 총체사료는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가축농가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료비절감과 육질개선, 농가소득 및 농토의 이용성증대와 같은 장점이 있어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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