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러시아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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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5-09 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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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도지사는 9일 충북도 대표단은 오는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마트비옌코 시장)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러시아에서 2개의 특별시중 하나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인구 500만, 면적 1,400㎢로 유럽관문 역할을 하는 물류중심 항구도시이다.
교통이 발달하고 고급인력이 풍부한 도시로 다른 지역보다도 투자기회가 많고 투자여건이 안정화 되어 있어 외국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러시아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의 인연은 지난 2006년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측(총영사 최재근)의 도움으로 시작되어 2007년도에 실무협의팀을 구성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실무대표단이 3월에 우리도를 방문하고 6월에는 답방함으로써 오늘 우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우호교류협정으로 양 지역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뿐만 아니라 특히 기업간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 지역이 win-win하는 교두부가 되기를 기대한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