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찾아가는 대농민 서비스 실현을 위해 실시
충북도는 찾아가는 대농민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지난 3월 17일 부터 5월 26일까지 70일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성마쳤다

이번 실시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트랙터, 이앙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지역 및 오지마을에 대한 집중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찾아가는 대 농민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달성했다.
참여업체는 99개 업체로 중앙반 5개 업체(대동, 국제, 동양물산, LS산전, 아세아), 시군자체반 94개 업체(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115대의 수리차량과 218명의 수리기사가 참여했다.
경운기 2,889, 트랙터 574, 이앙기 453, 방제기 911, 기타 2,825 등 총7,652대를 수리하고 총 118백만원 상당의 부품을 교환하였으며 그 중 간단한 부품교환은 43백만원을 지원하여 무상 교체함으로써 서비스 질적 향상도 이루었다.
또한 농기계 수리와 더불어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점검 정비,안전보관 요령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기계 수명연장 및 자체 수리 능력도 배양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순회수리 봉사 기간 중 농로 또는 농가에 무단으로 방치된 폐농기계 159대(경운기 44, 트랙더 12, 이앙기 35, 방제기류 17, 기타 51)도 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성과도 함께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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