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 2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농고 운동장외 3개소(중앙여중, 대성중, 공단내 우성모직)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이에따라 개회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청주농고 운동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의회의장, 한시동 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연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축전을 벌이게 되며, 30대 12개팀/300명, 40대 14개팀/350명, 50대 4팀 100명, 60대 3팀/75명, 70대 1팀/30명, 여성부 1팀/25명 총 35개팀 880명 참가하여 그 동안 건강을 위하여 틈틈이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체육활동 지원 및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쳤듯이 우리 축구인 들이 하나로 뭉쳐 살맛나고 행복한 청주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