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1지킴이 1 활동의 지역적 역량과 민·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하기 위한 올 <1문화재1지킴이전국대회>가 충북도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오는 28일-.29일(1박2일)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 전국 250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참석하며, 문화재청과 충북도가 주최하며 (사)충북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하게 된다.

이번 전국대회는 1문화재1지킴이 운동’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난 1년간 활동경험과 과제를 공유하여 새로운 운동 모델을 발굴한다.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협력  운동으로 조직화하고 체계화 하여 문화재 보호 운동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첫째날은 문화재청장(이건무)의 유공자표창, 우수활동 사례발표와 택견시범공연, 문화유산보존 특강, 문화재지킴이 발전방향 토론,   박물관관람,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제천 사자빈신사지석탑, 중원미륵리사지의 관람과 더불어 지킴이 현장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1문화재1지킴이 전국대회 는 2005년 서울, 2006년 경주, 2007년 광주에 이어 4번째로,  올해 대회유치로 도내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확산과 중원문화유산의   사랑과 보호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충북관광도약의 해>에   맞추어 그 의미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