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건강야채 식탁의 안전 지킨다
<충청초대석> 이상수 ㈜나노밸류 대표이사 농약제거 야채 신선도 유지 등 효과

야채나 과일 등에 뭍어 있는 농약 성분을 제거하고 처음과 같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희망이다. 여기 이런 것을 현실화시킨 사람과 제품이 있어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과학적으로 입증 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48-26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나노밸류(대표이사 이상수 55·일본명 스즈끼 마모루·사진)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건강야채 (일본명 오겡키 야사이). 이 사장은 한국에서 출생한 교포이다.우리나라와 일본을 왕래하며 교역을 하고 있다.
(주)나노 밸류는 이번 건강야채 이전에 게르마늄 생수를 일본으로 고가에 수출, 외화벌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록 창업한지 불과 수년 밖에 안됐지만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출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건강야채는 과일의 농약제거와 도마,우유병 등을 살균 할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며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자연, 천연 그대로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요즘 종종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식중독이나 중국 멜라민 등도 예방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 예방에도 뛰어 나다. 개인 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다중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등에서 더욱 효과가 좋다. 유기농이나 친환경재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건강야채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특허 제3420129호)과 미국(특허 US6,863,829 B2호), 캐나다(특허 2300247호)를 비롯해 중국(특허 제 278423호),베트남(특허 5353호)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일본 시험보고데이타에는 농약제거,제균효과,항균력, 환경호르몬 제거 등에 탁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제품은 거의 모든 것을 일본 전문 연구기관으로 부터 시험을 통해 만들어 졌다.원료는 일본 북해도산 천연 함박 조개 껍질(패각)이다.
함박조개의 살균력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다. 국내 문헌에도 이미 나와있다. 피조개가 70% 정도의 살균력인데 비해 함박조개는 100%에 가깝다.
패각에는 풍부한 칼슘원이나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각이 갖고 있는 천연의 특성을 살려 야채나 과일,곡물 등에 잔류하고 있는 농약,제초제,환경호르몬제,합성제,왁스 등 0-157 등의 균이나 박테리아 제거가 가능하다.또 맛으로 환원이 가능한 천연소재 100% 수용성 분말이다. 소비자들이 편리하도록 30개들이 소포장으로 개발했다.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건강야채는 2ℓ가량의 물에 건강야채 1g정도 넣고 잘 녹여서 10분 이상 담근후 사용 한다. 야채나 과일,생선 등을 용액에 담으면 된다. 농약이나 더러운 것들이 녹아나오면 기름막이 뜨거나 황색이 된다. 씻어서 가볍게 조리하면 되는 것이다. 이와함께 도마,식칼,식기,행주 등의 조리기구와 우유병,장난감, 칫솔 등도 살균할 수있다. 쓰던 것을 냉장고에 넣은후 다시 사용해도 된다.
인체에는 절대 해롭지 않다. 살균, 항균,세정 목적만으로 사용하고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산화하므로 공기와 접촉되는 시간을 짧게 하고 개봉후에는 되도록 빨리 사용해야 한다. 특히 강알칼리성 제품으로 눈에 들어 갔을때는 바로 씻어내야 한다.
과일이나 야채를 씻으면 신선도가 오래가고 아삭아삭하며 단맛이 증가한다.유해물질이나 부패균,박테리아균 등이 제거되고 동시에 산화환원전위(산화물질과 환원물질 중에서 한쪽의 물질은 전자를 방출하여 산화하고 다른 물질은 전자를 받아들여 환원하는 현상)로 인해 산화는 억제되고 신선도가 더 오래 간다.
농약은 종류가 다양해 성분이 100% 제거되기는 어려우나 환경호르몬(프탈산에스텔류)은 가능하다. 쌀을 씻을 때는 물에 건강야채 분말을 뿌리거나 녹인 물로 쌀을 씻으면 된다. 용액에 오래 담가 두는 것보다 15초~20초 이후 씻어주면 된다.
쌀을 씻을 때 노란색이 나오는 것은 농약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화학물질 반응이다. 양파, 우엉 등은 황색으로, 토마토,당근은 붉거나 오렌지 색으로, 시금치나 깻잎 등은 녹색으로 용액 색깔이 변한다. 이는 식재료의 표면에 붙어있던 유해물질이 제거되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건강야채 용액을 하수구에 버리면 유해물질은 알칼리 성분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분리되기 때문에 배수관내에 세균도 제거된다. 100% 천연소재의 살균세정재이므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주)나노밸류의 전화는 02-764-3324, 인터넷 주소는 http://www.나노마켓.com 이다.
5개국 특허받은 건강제품
- 건강야채 제품은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상품인데.
그렇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연구기관에서 시험하고 원료는 일본 북해도 산이다. 건강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이것으로 야채나 과일에 뭍어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시판한지 1개월 조금 넘었은데 벌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이 제품을 만든 동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세계 각국이 유기농과 친환경재배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는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우선 일본에서 시발이 됐다. 이미 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 원료는 무엇인가.
전량 일본 북해도의 천연 함박조개 껍질이다. 강알칼리성으로 살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본은 물론 국내의 문헌에도 이미 이런 내용이 나와있다.
- 어려움은 없었나.
힘든 일본에서 하다 보니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시간과 돈이 많이 소요됐다. 끈기와 노력을 갖고 도전했다. 힘든만큼 보람도 느낀다.
- 국내산 물을 일본으로 수출, 고가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게르마늄 성분의 우리나라 물을 일본으로 수출해 일본 현지산 보다 6~7배 비싸게 팔고 있다. 백화점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국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 국내에서 사업을 하게된 동기는.
부산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왔다. 수년전 국내에 한일합작 대학를 설립하기 위해 왔다가 예기치 않은 일로 무산돼 사업을 하게 됐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이번 건강 야채 상품 시판을 깃점으로 더욱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이다.
학 경력 1987년 일본 디지털대학 졸업 1987년 학교법인 관원학원 센다이 전자전문학교 교원 1990년 학교법인 관원학원 국제교류센터 실장 겸 교원 1997년 한일합작 국제대학설립추진본부장(한국파견 근무) 2000년-2005년 (주)PS상사 해외담당본부장·상무이사 2005년 (주)나노밸류 설립
이기사는 충청일보에 게재된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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