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0일 지난해 부터 추진중인 노동부 여성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에 대한 안내문 5,000매를 제작하여 시산하 민원실 및 농협, 하이닉스반도체 등 관내 기업체등에 배부했다.
이번 안내문은 전체 6면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프로그램, ‘보육천사 아이뜰’ 영유아 가정보육 서비스, 대상·유형별 보육서비스 내용 등을 민관기업 연계형 여성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해 자세히 수록하여 사업을 이해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에 노동부로부터 1년간의 사업실적을 점검받은 결과, 그간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년도 사업비 10억69백만원을 지원받았고 11월 27일에는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도 수여 받은바 있다.
특히 내년도에도 전문베이비시터의 친절교육과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공간 보육시설 운영 등 자립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