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 433건의 사업에 대해 1·2차의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을 확정 한 결과, 문학, 미술, 음악 등 10개 분야 270건에 대하여 총 6억 6천 5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 하고, 12개 시·군에는 1억 3천 500만원을 교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보다 1억 1천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분야별 지원내역은 문학 96백만 원(60건), 미술 136백만 원(56건), 음악 71백만 원(30건), 무용 30백만 원(9건), 연극 38백만 원(9건), 연예 13백만 원(4건), 국악 및 전통예술 101백만 원(39건), 사진 57백만 원(24건), 종합예술 73백만 원(30건), 국제교류 50백만 원(9건)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1차 심사 시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12개 시·군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최선을 다하였다”며 “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순수창작 활동과 공연·전시 활동 및 국제교류를 통하여 충청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