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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새 주소사업 추진 유공
충북도 양승소 지적관리팀장(52)이 행정안전부의 새 주소사업 추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 팀장은 선진국형 새 주소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새 주소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지난해 시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새주소 광고를 시행하여, 공중파 방송 등을 활용한 다큐형식 전국단위 홍보를 중앙과 공동으로 추진 및 초등학교 3,4학년 지역사회 교과서에 새주소 내용을 수록 하는 등 제도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에 노력하였고, 또한 전 직원이 공문서 하단에 새주소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공직 내부부터 새주소 사용을 솔선수범토록 했다.
또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를 도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해 1월 제정 공포하고, 충북도새주소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외 10명)도 구성했다.
양 팀장은“이번 수상은 새 주소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을 다니며 주민들과 공감행정을 펼쳐온 직원들의 몫”이라며“주민 생활 속의 주소체계로 정착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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