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청 등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올 수질분야 측정분석 능력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측정분석 능력평가의 대상 분야 및 분석항목을 보면 수질분야는 BOD, 페놀 등 6항목, 먹는 물 분야는 중금속, 이온물질 등 11항목 이다.
평가방법 및 기준을 보면 Z값(측정값의 정규분포 변수로서 대상기관의 측정값과 기준 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나눈 값)에 의한 평가와 오차율에 의한 평가방법으로 기준을 적합, 부적합 기관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7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 등급을 받아 적합기관으로 수질분야 측정분석능력을 대외에 인정받게 됐다.
또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검사기관, 실내 공기질 검사기관, 악취물질 검사기관 등 환경 분야의 정확한 검사로 첨단 대민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내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오존경보제 등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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