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 수사과 강력팀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5분 사회불만을 품고 진천읍내 일원 차량, 슈퍼, 개인사무실 등에 방화한 용의자 송모(29)씨를 검거했다.

진천경찰서는(서장 남승기)는 지난 6월 8일부터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소재 옥자내슈퍼 전기배전판에 주변에 있는 종이 등을 모아 놓고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놓아 9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소훼 하는 등 진천읍 일원 차량 1대, 카용품점 1개소, 슈퍼 2개소, 개인사무실 6개소 등 10여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소훼시킨 방화범을 주변 CCTV를 분석 잠복근무 중 용의자가 재차 범행하는 현장을  덮쳐 검거 했다.

방화 용의자는 회사근무에 대한 불만과 “묻지마 식 사회에 불만을 품고 처음에는 10여일에 한번씩 범행을 하다 최근에는 한번에 2-3개소 연쇄적으로 방화하고검거에는 관내 주차 및 방범 CCTV가 큰 역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