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은 24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명장사에서 이금형 차장, 각 과 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보호 및 사랑나눔을 선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서 충북청 111사랑나눔 봉사단 23명은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궜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금형 차장은“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111사랑나눔 (1개 경찰관서가 1개 복지시설 이상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