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3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 인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 인증서를 수여받은 괴산군,증평군 한우사육농가는 자연의 약속 한우 작목회(회장 박희수) 88농가로, 사육두수는 5천013두로서 괴산군, 증평군의 명품한우 자연의약속 브랜드가치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증평군의 명품 한우브랜드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괴산군,증평군지역 친환경 축산을 선도 하게 됐다.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받기 위해, 인증을 희망하는 생산농가가 인증신청을 하면, 인증서 발급 기관이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 제 등의 혼입여부와, 수질검사, 가축의 원산지확인후 입식, 동물복지, 사육장 및 사육조건 등 인정기준에 적합한지여부를 엄격하게 조사한 후,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박희수(괴산증평축협조합장) 작목회장은 앞으로, 한우브랜드는 고급육 생산으로 급 성장할것으로 전망되며, 고급 한우브랜드 이미지는 위생, 안정성, 고기의 맛 등으로 차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면서“자연의 약속 한우 작목회”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한우고기의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HACCP 인증에 더욱 심혈을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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