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 장학회(이사장 임 각수)는 30일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2009년 6월 민간후원금 10억원을 돌파하면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내년 목표액 50억원이 조기에 달성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풀무원 건강생활 1억5천후원을 시작하여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12월 현재 민간후원금은 총 13억 6천여 만 원을 포함 4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2010년 50억원 조성은 조기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장학회 장학 사업으로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 명문대학교 합격생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중학교 전학생 EBS TV 방송교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도 가시적인 성과가 날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내에서 최근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괴산고등학교 이지연(17)양의 서울대 간호학과 합격을 비롯하여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서울시립대학 3명, 경희대 3명 등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장학사업이 정상궤도 진입하는 2010년부터는 명문대 합격생 배출에도 긍정적인 힘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각수 이사장은 군민들과 지역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범국민 1계좌 갖기 운동 2년여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군민장학기금 조성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괴산군의 밝은 미래와, 괴산군이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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