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FTA를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축산업경영안정, 친환경축산시스템구축, 축산물브랜드 안전성강화, 가축전염병 청정화 실현, 천혜의 내수면을 활용한 관광어업육성사업에 집중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2010년의 경우 사료가격인상, 가축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등 여건이 밝지만은 않다. 우선 2010년 국제곡물가격과 해상운임이 현재보다 15%정도 상승요인이 있어 올 2월중 사료가격이 5%내외로 인상 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 한우와 돼지, 육계 등의 사육두수 증가가 축산물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이다.
도는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이를 위해 경영안정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 총체적 비용을 절감을 이뤄내고, 전국에서 앞서가는 친환경 축산육성,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제고, 7년연속 AI없는 청정충북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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