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이철규)는 설날 전후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8-10일 지방청 경찰서 내 외근 및 도내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 장비를 총 동원해서 도내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간대별 지역별 범죄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간에는 강 절도 및 날치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및 다중운집장소인 재래시장 터미널 주변 위주로 야간에는 취객대상 퍽치기 및 귀가여성 상대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가 및 다세대 주택 주변 위주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중점 검문 단속 대상은 강 절도, 빈집털이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주 정차 차량 및 오토바이 도난차량 번호판 절취 운행 차량과 기타 각종 수배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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