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경영인을 배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 대학을 개설 제6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19일 입학식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신입생 86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될 제6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한우과정 33명, 사과과정 31명, 기초영농과정 22명 등 86명의 학생이 각 과정별 이론과 실습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사과 및 한우 고급 농․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가공, 유통을 포함한 사과, 한우 전반에 걸친 실용중심이 기술 산림의 자원화로 조사료 생산효과 제고방안 농업인 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으로 현장 영농에 바로 접목 할 수 있을 것이며 농 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1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제6기 농업대학 입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영농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기술교육과, 실습이 우선돼야 한다.”며“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수준 높은 영농 기술을 선도 할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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