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대 공연예술단체가 오지마을 학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312,000천원이 지원한다.
충북도는 23일 지원자격, 신청요령, 심사기준 등이 담긴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3월 2일 -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심사는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병행 실시하여 전년도 사업평가, 사업계획과 프로그램 내용, 예술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3개 단체에 299,514천원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문화예술 향수 접근성이 개선됨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