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제조공정상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물질 줄이기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기술의 개발.설치비가 지원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북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올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에는 327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녹색화와 효율화를 위한 공정기술개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국제 녹색 경쟁력이 목적이다.
또한 개발결과물을 기업의 생산현장에 설치해 가동하는 것을 최종 목표다. 투입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줄이기 등 공정기술개발이 지원 대상이다.
개발자금은 무이자.무보증의 정부출연금 형태로 지원하고, 기술개발 성공 시 지원금액의 일정비율을 기술료로 납부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제외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에 의해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 직접 설치.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혁신을 통해 제조현장 녹색화와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기술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에너지.자원효율성 향상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개발 미래융합형 생산기술 개발 등이다.
지원조건은 총사업비의 75% 범위에서 정부출연금은 총사업비의 75%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선도과제의 경우 과제당 2년 이내에서 5-6억원이 지원되고 실용과제는 과제당 1년 이내에 2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온라인(http://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북중기청((043)230-5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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