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이철규)에서는, 30일 8층 대회의실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 지난해 교통사고 분석 및 올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방안 등 현안 업무에 대해 도내 교통경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충북경찰은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를 지난해 비해 16.7%나 줄여 전국 모범이 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를 전 3년 평균 대비 20%를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하여, 도내 교통경찰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뺑소니 검거 우수사례 발표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주제별 자율 토론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철규 충북경찰청장은,공정한 교통사고 조사로 국민 불신 해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마음으로 양질의 교통 치안서비스 제공, 선제적 교통시설개선을 통한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 등, 교통경찰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를 역설하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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