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마약범죄수사팀 신설
|
|
|
| 기사등록 일시 : 2007-04-09 14:20:29 |
 |
|
|
제천경찰서(서장 박노현)는 최근 마약류관련 범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약범죄 전문수사팀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천서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의 유통현황은 특정지역이나 계층에만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주부, 학생 심지어 농촌지역까지 침투되고 있다”며 “이 번 전문수사팀 신설은 지역에서 기생하는 마약사범을 사전에 뿌리뽑기 위한 제천서의 시대상황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수사 전략 이라고 고 설명했다.
제천서 관계자는 “마약거래량이 점차 대규모화 되면서 2003년 5월 제천 에서도 약 7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물량인 필리핀산 필로폰 2kg, 시가 90억원 어치를 밀매하려던 마약조직을 색출 검거한 사례가 있으며 올해만도 6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며 이 번 마약범죄전문수사팀의 신설된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또 관계자는 “앞으로 마약수사전담팀은 마약수사전문교육을 이수한 수사요원 3명을 배치해 마약수사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며 충북중북부지역의 마약사범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