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농아인에게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재활 복지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적 자립 및 완전한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을 10일 오후 2시에 여성회관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지백만군의회의장, 곽진환협회장, 임종면 센터장등 관련단체 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종면 센터장외 4명에 대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를 통해, 수화통역센터의 업무개시를 알렸으며, 앞으로 365일 청각 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수화통역센터는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399-2번지(해동연립 입구)로, 총면적 36.3㎡에 직원이 상시 배치 되어있다.
수화통역센터는 수화통역을 원하는 청각장애자들을 방문하여 통역을 해주거나, 청각장애인들의 입이되어 괴산군내에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현재 괴산군의 청각 장애인수는 40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지역주민 김모씨는 수화통역센터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각인들과 소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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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화통역센터 개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