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일 백야자연휴양림에서 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로서 푸른 숲, 푸른 음성을 가꾸고자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식재 수종은 단풍나무, 산수유, 메타세퀘이아 등 6,240본이며, 식목일이 청명, 한식으로 산불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4일 정도 앞당겨 행사를 갖게 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숲을 건강하고 풍요하게 가꾸기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했다며 식목일을 전후해 군민 1사람 1그루 나무심기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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