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39회 어버이날 오는 8일을 맞아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효행자(12명), 장한어버이(2명),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기관(4개소), 우수프로그램(3개소) 등 어버이날 유공자 총21명에게 장관(10명) 및 도지사(11명)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장 수여는 시군의 실정에 맞추어 시행되는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시군 또는 읍면단위 기관별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 장기자랑, 축하공연, 식사대접 등 다양한 경로위안 잔치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효행사상을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해 효행자에 대한 표창을 확대하는 한편 노인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사업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사업,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사업, 그리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사업 등을 더욱 활력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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