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국내외적으로 재생 가능한 청정연료인 목재자원 등 산림바이오 매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산림 내 버려지는 산물을 적극 수집 적활용하는 숲 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활용을 극대화 시켜 숲가꾸기 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산재 공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업지내 작업임도 확충, 임업 기계 장비사용 확대, 기계화 영림단 육성, 집약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지 규모·집단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모델 숲을 12개소 500ha를 조성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분야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채근석)는 숲 가꾸기 시스템이 정착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 산물수집과 활용이 확대돼 국산 목재자원 부족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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