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청원군협의회(회장 남기선)가 지난 18일 오창읍 호수공원 일원에서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사랑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원군의 대표 명소인 호수공원을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하고 민간주도의‘국토와 주변을 깨끗하게’라는 국민 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국토 및 환경정비 운동 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지땀을 흘려가며 공원일원 잡초 제거 및 취약 지를 청소 하고 민족통일 중앙협의회에서 제작한 통일지 8월호를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남기선 청원군 협의회 회장은“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자연보호 캠페인과 주민들에게 통일지를 배포하여 주민들에게 평화통일 의지를 심어주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원군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예제전과, 통일포럼, 통일교육, 안보전적지 견학 등의 안보활동과 지역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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