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김용판)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순국 영령을 추모하고 견학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 해「6.25전쟁 안보사진전」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대전현충원이 초등학생들의 안보현장 체험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묘역 외 시청각 자료가 없어 체험효과가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의미 있게 전달하여 청소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이어 올해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전쟁파노라마․도내 전황․전쟁과 공군․피해현황 및 UN참전국․남북한 주요지표」등 150컷(전지싸이즈 28매)의 사진을 제작하여 도내 청주공항 및 12개 경찰서에서 초․중학생과 주민들에게 전시 한바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순국경찰 3,932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연간 초등학생 10만여명이 방문하고 10월에 집중방문(3만여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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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국립대전현충원안보사진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