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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시골절임배추 품질개선 추진 및 기능성 강화
충북 괴산군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끊임없는 품질개선 추진과 명품시골절임배추 기능성 강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사업계획 최종 승인에 따라 2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은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와 자부담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비자 수용에 발맞춘 식품의 안전성 및 기능성 강화와 브랜드산업 육성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사업추진단 구성을 통한 다방면의 협력적 네트워크화로 시골절임배추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괴산시골절임배추 향토산업은 우거지 활용 상품 개발, 김장 양념꾸러미 상품개발, 절임배추 저장성 강화 연구, 기능성 배추(토종, 항암) 특성 검증 및 연구, 묵은지 상품 개발, 폐염수의 친환경적 처리 연구, 지적 재산권 관리 등 절임배추 브랜치 산업 육성에 나서게 된다.
또한, 절임배추 현대화 작업장 조성, HACCP 인증 작업장 구축, 묵은지 보관시설 조성 등 절임배추 가공육성과 HACCP 인증 컨설팅도 실시하게 되며,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 표준화, 절임배추 축제 개발 및 운영, 사업추진단 웹구축 및 운영도 실시하게 된다.
괴산군은 향토산업으로 추진에 따른 기능성 강화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향상, 발생산물의 친환경적 재활용으로 효율성 증대, 안정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식품안정체험 교육 및 축제 개발 진행으로 공익성 추구,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신상품 개발로 시장성 확대, 산학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로 지속성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4년까지 괴산시골절임배추 향토산업을 1차연도에는 사업기반 조성, 1차연도에는 산업육성강화 3차 년도에는 파워 브랜드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절임배추의 위상을 갖게 되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결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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