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인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장 2곳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날 한 시장은 무심천 12km, 미호천 12km 수변 지역 생태공원 조성사업장에 방문해 수변 갈대숲 관리와 외래식물 제거,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8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이번 지역공동체사업은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며 “참여자의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5억18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에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하반기에도 자체 추가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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