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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직원들 격려
이종윤 청원군수가 청원 청주 통합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2일 청원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네 번의 시도 끝에 청원·청주가 통합됐는데 이는 민선 5기 전반기 최고의 성과”라며 “직원들께서 저를 믿고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홍보에 주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주민투표 과정에서 빚은 갈등과 앙금은 말끔히 씻고 화해와 용서의 포용력으로 다시 하나될 수 있도록 돕고 통합시 출범 준비에도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오늘로 군정을 이끈 지 벌써 2년이 됐다”라며 “지난 한 해 동안 오송 인구 2만 명 돌파, 오송읍 개청, 청원·청주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를 일궜는데 이 또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준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주말에 내린 비와 이달에 시작되는 장마로 가뭄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힘써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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