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가 올 1500주 분양을 목표로 내 사과나무갖기 운동을 설날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에 따르면 7일 분양 홍보는 도시 가족에게 자연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은 황토사과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농업인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보기간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4일간 대형 유통매장, 휴게소방문객, 지난해도 분양회원,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홍보 방법은 유통매장, 휴게소 이용객에게 직접 홍보활동을, 지난해 분양회원은 우편과 SMS 문자를 발송 재 분양 유도하고, 기관 단체는 E-메일 송부 및 프리젠테이션을 활용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홍보 메시지는 (새배돈 대신 사과나무 상품권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사과나무를 선물하세요, 일년 내내 꿈과 정서를 키워주는 100점짜리 세뱃돈입니다)로 정하고 3개조로 홍보반을 편성 농협 창동 하나로마트, 양재동 하나로마트, 오창, 음성 등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사과나무 1그루 가격은 10만원이며 껍질째 먹는 맛있는 사과 25kg의 수확을 보증하며 회원전용 방갈로 12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 사과나무 미니홈피도 제공한다.
또한 나무이름표 달기, 문자사과만들기, 주말농장체험, 4계절프로그램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과나무 상품권은 10만원으로 기업의 선물로, 우정의 기념으로, 사랑의 표시로 양도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맞이 사과나무 분양 홍보를 통하여 보은과 보은황토사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 고향을 찾는 가족간 대화 중에 사과나무 분양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켜 도시 소비자에 에게 많은 홍보활동으로 내 사과나무 갖는 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