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8일 올해 신규복지직 1,500명 교육을 목표로 상반기 600명 및 하반기 900명의 직무역량강화 및 복지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기당 100명, 4일)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2011년 7월 국무총리실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에 따른 신규복지직 공무원 7,000명 충원계획의 후속조치로 실시되고 있으며, 2014년 6월 말 기준 총 4,573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2014년 하반기 교육은 지자체 현장 실무자가 집필한 주요복지사업 직무매뉴얼을 제작하여 교육의 내실을 강화하였다. 특히 직무매뉴얼 집필진 등 지자체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지자체 복지사업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사업이해도를 높였다.
주요복지사업 직무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사이버교육과정 개설하여, 교육생들이 집합교육 전 사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상반기 실시결과를 반영하여 일부 중복되는 내용이 포함된 교과목을 조정하였고, 일부 교과목은 축소 및 폐지했다.
또한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복으로서의 앞으로의 다짐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국민행복 극대화를 위해 교육 중 자기실천계획서 수립시간을 마련하고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류호영 원장은 “현재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신규복지직공무원들의 직무역량강화 및 복지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국민들께서 느끼는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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