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단열차를 이용하면 도내 남·북부 지역 주민들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16일 충북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송까지 오기 불편했던 충북의 남·북부 주민도 충북 종단열차를 타면 도내 최남단인 영동과 최북단인 제천·단양에서도 각각 1시간 30분 정도의 적은 소요시간을 들여 바이오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다. 바이오엑스포장은 KTX 오송역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종단열차를 활용한, 도내 남부(보은·옥천·영동)와 북부(충주·제천·단양)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엑스포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지역의 핵심 행사인 엑스포에 보다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종단열차 활용은 남·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바이오엑스포 관람은 물론 주변의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수암골 벽화마을 등 충북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1석 2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1일 개통된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는 동대구를 출발해 대전, 오송을 거쳐 단양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와 영주를 출발해 오송을 거쳐 영동으로 가는 하행선 열차를 하루에 두 번씩 운행하고 있다.
영동에서 단양까지 최초의 남·북 직통 종단 노선으로 도내 15개역에서 최대 20개 곳곳의 역에 정차함은 물론, 기존 버스를 이용할 때 보다 비용도 절감되고 시간도 절반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차영 사무총장은 “충북종단열차를 이용하면 도내 어느 곳에서나 오송 바이오엑스포장을 손쉽고 가깝게 찾을 수 있다”면서 “바이오엑스포도 관람하고 충북 곳곳의 관광지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0월 12까지(17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오송역 인근)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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