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양군의 군정운영이 중앙과 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및 도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상 5개 부문, 우수상 8개 부문, 장려상 1개 부문, 경쟁력평가 전국3위 등 모두 16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민간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 행정부문 2006년 화랑훈련평가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2006년 지방자치 경영대전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평가 농.특산물 한마당행사 최우수품목 선정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대상)을, 인구주택 총 조사 금연클리닉 평가 자치단체 청렴도 측정 을지훈련 평가 물가관리 평가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 산불방지 평가 자원봉사 평가 등 8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 한 것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육성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는 김정애 자원봉사센터장이 2006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가옥수리 봉사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도전리에 거주하는 박미화 씨가 2006년 서비스업총조사 유공으로 부총리 표창 받는 등 민간부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있었다.
이 밖에도 가곡면 소재 한드미 마을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외에 화재없는 마을에 선정 되고,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고속국도 55호선 단양대교, 국도 36호선 장회재 구간, 고속국도 55호선 죽령터널이 선정되었으며, 충주호와 구담봉, 한드미 마을이 살기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되 단양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전국에 명성을 알린 한해 였다.
단양군은 지난해의 성적을 토대로 올해는 모든 면에서 더욱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굳은 각오를 다지고 새해 힘찬 첫발을 내 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