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니면 동락전성지 성역화 사업 준공에 따른 전승비 제막식이 10:00에 충주시 주관 동락전승비 광장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어 오전 11시에 충주 동락초등학교에서 6.25전쟁 첫 전승 충주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시 동락전투 승전의 용장 신용관 당시 화기중대장을 비롯한 도 및 각 시군 보훈단체 회원 및 군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한 동락전투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충주 동락전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6.25전쟁의 역삭적 의미와 값진 교훈을 후세에 널리 전해야 한다.“고 밝히고, ”6.25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살려 자주국방과 안보의식을 다져 통일을 준비하는데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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