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의료기기 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투자유치를 위하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남상희)와 공동으로 충북의료기기산업 협회 회원과 200여개사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충북 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도 의료기기 육성전략(임헌동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 한국기업 중국진출 전략 및 지원방안(하림 중국 위해임항경제기술개발구 부국장)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길라잡이(진용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 부국장) 미국 의료생태계(조지 시몬 SK 텔레콤 자문관) 산업부 의료기기 관련 사업소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PD) 오송기기센터 지원사업안내(임용훈 오송첨단의료기기센터 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략 인프라를 소개하고 또한 국내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중국식약처의 인·허가 지원 안내와 중국 수출시 심사허가 및 등기서류 준비방법 등 중국 의료기기 시장 공략방법을 소개했다.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충청북도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옥천제2산업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원형지,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의 입주여건등 분양계획도 홍보했다. 임헌동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 이번 포럼을 통해서 도내 의료기기제조업체가 중국 등 해외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중국 수출을 위한 인프라시설을 오송에 구축해 우리도가 추구하는 4%경제 목표달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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