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류인석 기자 = 청주시 오송읍 소재 한 양계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축산위생연구소 현지조사팀이 벌인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다.
3km내 가금류 사육농가 없다.
신고 농장은 산란계 17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신고 당일 70수가 폐사하여 청주시에 신고하였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출동시켜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우선 살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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