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노인 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9일 2층 속리산홀에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노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 10회 행복나눔축제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 10회 행복나눔축제 작품발표회는 평생교육의 소중함과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노력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군수 및 군의장 표창이 진행했다. 군수상에는 김계형, 우태제 그리고 군의장상에는 정광자, 김봉수 또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모범상에는 윤병종, 백정자가 수상했다.

특히 3부 행사에서 충청신문,빛나라기획예술단(단장 신승아) 주관으로 행복나눔 축제 축하공연이 열려 복지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4백여명이 어께춤을 덩실거리며 한마당 축제를 마음것 즐겼다.

이날 축하무대는 서울등 전국을무대에서 활동하고있는 MC 이병락의 사회로 여화자(경기민요) 가수 찬빈, 다문화 가수 오수연, 가수 허진주,가수 박소리, 가수 이인서, 벨리댄스 김미숙, 가수 김지민, 가수 김경암 가수 듀엣코리아남도민요 정상희등 대거 출연하여 경기민요, 남도민요, 트로트 메들리, 밸리댄스 등의 재능나눔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무대의 장이 됐다.

보은군 노인 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우리 가족 이웃들과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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