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회남면(면장 이중재)는 벨리댄스강사를 초빙해 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한 강습을 하고 있어 지역 여성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밸리댄스로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지키는 농촌마을 주부들
지난해 11월10일부터 시작한 밸리댄스무용은 회남면지역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건강도 지키고 몸매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있는 밸리댄스무용을 배울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여성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보은군 회남면 밸리댄스 주부들이 유미영 강사와 함께 찰칵
오는 7일 까지 하루 1시간씩 18회에 걸쳐 대전에서 초빙된 유정미 선생으로부터 열정을 다해 배운 실력들은 지역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줄수있는 작은 행사도 치룰수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수강생중 가장 나이가 많은 김모(63)씨는 처음 벨리댄스를 배울 때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열심히 배우다보니 무대에 설만큼 용기가 생겼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장에서 그동안 닦은 실력들을 선보일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열성을 다해 밸리댄스무용을 배우고 있는 20여 명의회원들은 이제 겨우 열심히들 운동하고 있는데 지원되는 강사 초빙료가 18회로 예정이 되어있어 더 배우고 싶어도 강사료를 자비로 들여야 하기 때문에 배울 수 없다‘며’벨리댄스 교습이 종료됨을 회원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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