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는 탈북 여성을 대상으로 통일 맘 정착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 현재 도내 탈북민은 1,137명으로 이중 81%가 여성이며 특히 30-40대 여성 탈북자의 경우 전체 절반에 육박하는 48.6%를 차지하고 있는 바, 탈북 여성에 대한 삶의 안정과 ‘먼저 온 통일’로서의 성공적 남한 사회 정착 지원은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사회의 공통적 관심사이자 의무이다.
이에 민주평통에서는 그간 탈북민에 대한 인식이 어렵고 힘든 모습만이 부각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보다는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 정착에 대한 만족도, 나름대로의 성공한 사례에 주목하고, 이를 소개함으로써 다른 탈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탈북민이 ‘성공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통일 맘 정착수기 공모전 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북한에서의 삶, 탈북 및 성공적인 정착 과정을 주제로 도내에 정착한 탈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는 오는 6월 30일까지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도내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지급되며 도내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상길 민주평통 충북부의장은 “탈북인에 대한 편견을 넘어 올바른 인식 확립과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연다.
|